美 테이퍼링 여파, 코스피 하락 출발..개미 '매수 행진' 낙폭 제한

지연진 2021. 6. 17.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긴축 논의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2.48포인트(-.08%) 하락한 3276.20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장시작부터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는 모습이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대부분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17일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긴축 논의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2.48포인트(-.08%) 하락한 3276.20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장시작부터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는 모습이다.

코스닥도 0.22포인트(0.02%) 빠진 998.27로 개장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대부분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