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정소민, 장기용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혜리 질투

이이진 2021. 6.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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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정소민을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7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신우여의 책을 빌려보다 초상화를 발견했고, 과거 신우여의 첫사랑(정소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직접 첫사랑인지 물었고, 신우여는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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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정소민을 질투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7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신우여의 책을 빌려보다 초상화를 발견했고, 과거 신우여의 첫사랑(정소민)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직접 첫사랑인지 물었고, 신우여는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담은 "조선 시대 때는 어떤 식으로 연애했어요? 이몽룡이랑 춘향이처럼 그네 밀어주셨어요?"라며 물었고, 신우여는 "그랬던 것도 같고"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담은 "그럼 저잣거리에서 노리개도 사주셨어요?"라며 질투했고, 신우여는 "그랬던 적은 없는데 꽃신 사줬어요"라며 고백했다.

이담은 "어르신이 많이 좋아하셨나 보다. 초상화 보니까 단아하고 예쁘시더라고"라며 씁쓸해했다.

이때 이담은 신우여의 첫사랑과 닮은 꽃집 주인을 보고 깜짝 놀랐고, 신우여가 보지 못하도록 시선을 다른 곳으로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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