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댈 수 있는 실력 아냐"..한다감, 김국진과 골프 맞대결

이창규 2021. 6.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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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배우 한다감과 라운딩을 진행했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평소 하지 못했던 일을 하면서 지낸다는 한다감은 골프채널 출연 이유에 대해 "김국진 선배님하고 예전에 녹화를 하다가 골프 얘기를 했다"면서 "라운딩 할 기회가 있다면 한 번 하자고 얘기를 하다가 어느 날 프로를 하시면서 제게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당장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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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배우 한다감과 라운딩을 진행했다.

김국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국진TV_거침없는골프'에 '모시느라 힘들었습니다!! 국진채널 출세했다~ 이 여배우님이랑 라운딩도 하고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헀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국진은 "개명 전에도 전성기, 개명 후에도 전성기, 오로지 전성기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고 한다감을 소개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다감은 "아직까지 그렇게 바쁘진 않다"며 "이제 곧 들어갈 작품도 준비하고 있고, 조금 바쁘게 지내다가 요즘은 살짝 준비하는 기간이라서 조금 여유롭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평소 하지 못했던 일을 하면서 지낸다는 한다감은 골프채널 출연 이유에 대해 "김국진 선배님하고 예전에 녹화를 하다가 골프 얘기를 했다"면서 "라운딩 할 기회가 있다면 한 번 하자고 얘기를 하다가 어느 날 프로를 하시면서 제게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당장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디션은 좋지만 카메라가 있다는 게 관건이라고 말한 한다감은 "버디는 잘 모르겠고 파를 4개 정도 해서 박수를 받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메라 앞에서 골프를 치는 건 처음이라며 긴장했다고 말한 한다감은 완벽한 티샷을 보여주며 김국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4번홀까지 진행된 라운딩에서 한다감은 파 1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반면 김국진은 파 2개, 보기 1개, 버디 1개를 기록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한다감은 지난해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김국진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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