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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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미래 학교, 미래 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이 될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드디어 의령군에 들어서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6일 의령읍 서동리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을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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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미래 학교, 미래 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이 될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드디어 의령군에 들어서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6일 의령읍 서동리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을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박종훈 도 교육감,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및 손태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도 내 시·군 교육장, 도 교육청 직속 기관장,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에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경상남도 교육감의 기념사와 의령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후 축하 퍼포먼스로 축포를 터뜨렸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우리 군에 조성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착공에 이르기까지 준비과정에서 투입된 많은 노고가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는 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며 완공 이후에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리 군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군은 그동안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2월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앙투자심사, 토지 보상, 실시계획 인가 및 건축허가, 문화재 발굴조사 등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수행해 왔다.
이제는 경남도교육청에서 내달부터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의령읍 서동리에 조성될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전국 최초의 미래 교육기관으로 사업부지 4만8천㎡에 건축면적 7천183㎡, 연면적 1만4천144㎡ 지상 3층 규모로 문화 및 집회 시설(전시장) 용도로 건축된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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