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 대상자 모집

강한나2 2021. 6.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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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구의 문화예술을 부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배다리 지역을 포함한 금창동 일원의 약 2.2㎞ 구간을 지난해 6월부터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년간 총 3차에 걸쳐 지정구역 내 입점을 희망하는 문화예술인 및 참신한 아이템을 지닌 창업예정자 16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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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구의 문화예술을 부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배다리 지역을 포함한 금창동 일원의 약 2.2㎞ 구간을 지난해 6월부터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년간 총 3차에 걸쳐 지정구역 내 입점을 희망하는 문화예술인 및 참신한 아이템을 지닌 창업예정자 16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7명은 올해 4월 개장을 통해 배다리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9명 또한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점포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 사업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6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건물 외관 개선비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1천500만 원, 월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연 최대 6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 및 다문화 상인에게는 추가로 내부 인테리어비의 60% 범위 안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의식을 가진 예비 창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4차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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