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에쿼티, 맥그로힐 45억달러에 인수

조유진 2021. 6. 16.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사모펀드 플래티넘 에쿼티가 아폴로로부터 맥그로힐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그로힐의 인수 가격은 부채 포함 약 45억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

아폴로는 지난 2012년 맥그로힐을 부채 포함 약 25억달러에 인수한 뒤 디지털 연계 교육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기업가치를 80% 이상 키웠다.

맥그로힐의 디지털 부문 매출은 연간 10억달러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AP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사모펀드 플래티넘 에쿼티가 아폴로로부터 맥그로힐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그로힐의 인수 가격은 부채 포함 약 45억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

미국 최대 교육출판그룹인 맥그로힐은 초등, 고등, 전문교육 교과서 및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뉴욕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아시아, 호주, 남미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유통되고 있다.

아폴로는 지난 2012년 맥그로힐을 부채 포함 약 25억달러에 인수한 뒤 디지털 연계 교육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기업가치를 80% 이상 키웠다.

맥그로힐의 디지털 부문 매출은 연간 10억달러 수준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