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백신 부작용 과장님 드립 "얀센 맞았는데 얌생이 되진 않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접종 인증 코로나 꺼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을 들고 셀카를 찍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얀센을 맞았는데 다행히 얌생이가 되진 않았네요"라고 유쾌한 후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립 왜 그렇게 하세요? 회사 과장님 같아요", "백신 부작용 멘트", "매생이가 되었군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98kg의 몸무게를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