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여고괴담6', 돌아온 김서형 연기 어땠나

박정선 2021. 6.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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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을 담은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스틸은 학교 안 공포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느껴지는 스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감춰진 폐쇄된 장소가 발견되면서 이들을 덮친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미스터리한 비밀에 다가갈수록 고조되는 강력한 긴장감, 그리고 섬뜩한 공포와 맞선 인물들의 복잡한 표정이 높은 몰입감을 준다. 먼저, 서서히 조여오는 위협과 사투를 벌이는 은희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표현한 김서형은 눈빛만으로도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한편,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서 은희와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하영 역의 김현수는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폐쇄된 장소의 의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모험을 감행하는 소연 역의 배우 최리는 강렬한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미스터리한 존재로 분해 극에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재연 역의 김형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오는 6월 17일 관객들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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