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속 비타민U가 속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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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속 쓰림을 달고 산다.
속 쓰림 완화를 위해 약을 먹는 게 방법일 수도 있지만,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U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에 함유돼 있지만 그중 양배추에 가장 많이 들었다.
특히 질겨서 잘 버려지는 양배추 심지 부위에 비타민U 성분이 많기 때문에 심지 부위를 버리지 말고 그대로 섭취하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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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상당수는 속 쓰림을 달고 산다. 속 쓰림 완화를 위해 약을 먹는 게 방법일 수도 있지만,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가 속 쓰림 완화에 좋다는 사실은 1940년대 미국 스탠포드 의대 체니 박사(Dr. Garnett Cheney)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그리고 1950년대 중반 미국 의사들에 의해 양배추즙 안에 들어 있는 유효성분이 MMSC(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라는 것이 밝혀졌다. MMSC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벽을 치유, 궤양 치료에 유효한 효과를 내는 성분이라고 해서 'Ulcer(궤양)'의 앞글자를 따 '비타민U'라고 명명됐다.
비타민U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에 함유돼 있지만 그중 양배추에 가장 많이 들었다. 특히 질겨서 잘 버려지는 양배추 심지 부위에 비타민U 성분이 많기 때문에 심지 부위를 버리지 말고 그대로 섭취하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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