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트 감독, '부상 복귀' 김광현에게 기대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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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가 된다면 90구 이상 던질 것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경기 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평소와 같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상 복귀전이지만 김광현이 평소 소화하던 투구 수를 소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애덤 웨인라이트는 힘들게 승부했지만 제구는 됐다. 그래서 100구이상 맡겼다. 오늘 김광현도 그렇게 한다면 90구가 넘은 상황에서도 계속 던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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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제구가 된다면 90구 이상 던질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마이에미 말린스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로는 김광현이 출격한다. 김광현의 부상 복귀전에 관심이 쏠렸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경기 전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평소와 같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현은 열흘간 쉬었다. 그는 빌드업 된 상태다"라고 이야기 했다. 부상 복귀전이지만 김광현이 평소 소화하던 투구 수를 소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이 시즌의 세 번째 달이다. 물론 김광현의 시즌 시작이 늦긴 했지만 이정도 시간이 되면 선발에서 한 차례 정도 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올스타 휴식기도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평소와 같은 투구량을 소화해도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경기들처럼그의 투구 모습을 평가할 것이다. 그가 얼마나 쉽게 가는지 어렵게 승부를 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날 애덤 웨인라이트는 힘들게 승부했지만 제구는 됐다. 그래서 100구이상 맡겼다. 오늘 김광현도 그렇게 한다면 90구가 넘은 상황에서도 계속 던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3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김광현은 지난 14일 불펜투구를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1승 4패,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sports@xports.com 사진= 세인트루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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