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도시농업 상상거리'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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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조성을 앞두고 거리 명칭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도시농업 상상거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조성의 첫걸음으로 거리 명칭 공모를 진행, 심사 결과 '누구나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상상할 수 있는 꿈꾸는 거리'라는 의미의 '도시농업 상상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농업거리 명칭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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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조성을 앞두고 거리 명칭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도시농업 상상거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에게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 도시농업의 미래상을 제시,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친환경 도시농업거리를 조성했다.
친환경 도시농업거리 조성의 첫걸음으로 거리 명칭 공모를 진행, 심사 결과 ‘누구나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상상할 수 있는 꿈꾸는 거리’라는 의미의 ‘도시농업 상상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농업거리 명칭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7일간 도시농업거리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총 43건이 접수됐다. 그 중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 도시농업 상상거리, 우수작 2건 강동 농마루, 강동 초록빛길이 선정됐다.
확정된 거리 공식 명칭은 ▲로고 ▲통합이미지(CI) ▲안내판 디자인 등 대외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6월22일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도시농업·상상거리 현판 제막식을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거리 명칭에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거리 명칭에 걸맞게 생활 속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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