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부모님, 주변서 딸 성공했단 말 한다더라" 자랑 (옥문아들)

이이진 2021. 6. 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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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오! 삼광빌라!' 출연 이후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이날 진기주는 '오! 삼광빌라!'로 KBS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것에 대해 "딸이라고 해주셔서 듣기 좋고 딸이 되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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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진기주가 '오! 삼광빌라!' 출연 이후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기주는 '오! 삼광빌라!'로 KBS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것에 대해 "딸이라고 해주셔서 듣기 좋고 딸이 되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숙은 "인기 실감을 하셨냐"라며 물었고, 진기주는 "그동안 주로 알아봐 주는 친구들이나 팬들이 제 나이 또래에 근접했다. '삼광빌라' 끝나고는 굉장히 넓어졌다. 촬영하고 있으면 아이 손을 잡고 오시는 엄마 분들이 있다. 아이가 6살, 7살 밖에 안 됐는데 '마빡이다'라고 하고 간다"라며 밝혔다.

특히 진기주는 "어느 작품 했을 때보다 재미있어하셨던 거 같다. 주변에서 딸 성공했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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