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도쿄] 가나 감독 "두 팀 다 거칠었다. 심판이 중재했다면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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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파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거친 경기가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5일 오후8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은 한국의 2-1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사무엘 파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두 팀 다 거칠었다. 초반에 심판이 중제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거친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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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사무엘 파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거친 경기가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15일 오후8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은 한국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동준이 후반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가나는 후반전 만회골을 터드렸으나 결국 패배했다. 후반전 43분에는 퇴장자도 발생했다.
후반 들어 경기가 거칠었다. 19분 한국이 2-1로 리드하는 득점을 터뜨리자 가나 선수들이 위협적인 플레이를 했다. 22분엔 이승우 머리에 가깝게 발을 높이 들었고, 2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방어하던 가나 선수가 손을 휘둘러 오세훈의 머리를 때렸다.
26분 거친 반칙에 이동경이 화가난 표정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42분 사건이 터졌다. 조나 아투콰예가 손을 휘둘러 이승우의 머리를 고의로 쳤다.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이후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지난 1차전에는 전반전 김진야가 상대 선수의 역습을 끊다가 VAR 이후 다이렉트 퇴장당한 바 있다. 두 경기에서 퇴장자가 1명씩 나왔다.
경기 후 사무엘 파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두 팀 다 거칠었다. 초반에 심판이 중제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거친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12일 첫 대결때보다 이번에 경기력이 더 좋았던 사실에 대해 "처음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 2주 동안 훈련을 못했는데, 이번 훈련 과정에서 더 나아졌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다. 다음에도 한국이 우릴 (평가전에) 초대할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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