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 "제 팬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세팅 강박증 심한 건 아닌데 자리 바껴서 살짝 불편"

최지영 2021. 6. 15.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란' 최현준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한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14일 kt 롤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승리의 케이티!"라는 제목으로 담원 기아전을 이기고 인터뷰를 하는 선수들 영상이 올라왔다.

최현준은 먼저 "서머 첫 승리를 담원 기아 상대로 이뤄서 좋다. 떨리거나 그런건 솔직히 없는 것 같고 숙소에서 게임하다가 여기 오니까 세팅 강박증이 심한건 아닌데 자리가 바뀌니깐 그게 그나마 불편한 것 같다"며 첫 승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도란' 최현준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한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14일 kt 롤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승리의 케이티!"라는 제목으로 담원 기아전을 이기고 인터뷰를 하는 선수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3일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를 잡고 2021 LCK 서머 첫 승을 기록한 kt 롤스터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리신과 제이스로 팀 승리에 제대로 한 몫을 해낸 최현준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현준은 먼저 "서머 첫 승리를 담원 기아 상대로 이뤄서 좋다. 떨리거나 그런건 솔직히 없는 것 같고 숙소에서 게임하다가 여기 오니까 세팅 강박증이 심한건 아닌데 자리가 바뀌니깐 그게 그나마 불편한 것 같다"며 첫 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 팬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직관 온 분들이 제가 적힌 플랜카드를 많이 들고 있었다고 들었다. '내 팬이 이렇게 많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았다"며 응원 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현준은 다음 경기 젠지전에 대해 "연달아 강팀들과 만나는데 그냥 똑같이 잘 준비해서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kt롤스터 유튜브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