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방송은 가식..집에선 진짜 웃겨"(비스)

오수정 2021. 6.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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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이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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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이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비스' MC들은 레이먼킴의 등장에 "요리프로그램 말고는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나오셨느냐"고 물었고, 레이먼킴은 "와이프가 '비틀쥬스'라는 뮤지컬에 출연한다"면서 아내를 위해 나왔음을 언급했다. 

이에 김지우는 "저희 부부가 이렇게 토크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진짜 재밌는데, 방송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다. 집에선 너무 웃긴데, 방송을 보면 너무 가식적이다. 방송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지 않나. 집에선 목소리 톤부터 하이톤으로 바뀐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얌전한 척을 한다"면서 "너무 재밌는데 안타깝다"면서 레이먼킴의 실제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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