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뚫고 골프行"..엄지원, 51kg·23인치 허리 유지 비결? (배우 엄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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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골프 열정을 드러냈다.
영상과 함께 엄지원은 "제가 자주 입는 골프웨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꼭 골프웨어가 아니더라도 데일리웨어나 요가복 브랜드와도 같이 섞어서 입는다. 모아 놓으니 꽤 많네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른 새벽 골프장을 향해 달려간 엄지원은 소속사 식구들과 라운딩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장을 찾은 엄지원은 "의상은 편하지만 연습은 실전처럼 한다"면서 "골프는 제게 힐링이자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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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엄지원이 골프 열정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배우 엄지원을 통해 "엄지원의 따라 입고 싶은 라운딩 패션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엄지원은 "제가 자주 입는 골프웨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꼭 골프웨어가 아니더라도 데일리웨어나 요가복 브랜드와도 같이 섞어서 입는다. 모아 놓으니 꽤 많네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엄지원은 카메라 화면 속 비몽사몽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공포영화 한 장면 같다"고 웃었다.
엄지원은 삶은 계란을 도시락으로 준비하며 "먹고 살아야 하니까 테이크아웃 하겠다"고 준비를 이어갔다.
이른 새벽 골프장을 향해 달려간 엄지원은 소속사 식구들과 라운딩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엄지원은 "새벽이라 다들 춥다"면서 소속사 식구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후로는 엄지원의 다양한 골프웨어를 엿볼 수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골프웨어부터 스커트, 치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엄지원의 패션 감각이 드러났다. 51kg의 몸무게와 23인치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엄지원의 운동 열정을 엿보이기도 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비옷까지 입고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지원은 자막을 통해 "비를 뚫고 가는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야외 골프장을 가지 않을 때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으로 향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장을 찾은 엄지원은 "의상은 편하지만 연습은 실전처럼 한다"면서 "골프는 제게 힐링이자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숨을 고르고 자세를 가다듬고 몸에 힘을 빼고 공을 치다보면 내 몸에 집중하게 되고, 그 순간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배우 엄지원 유튜브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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