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韓 기업 최초' 에너지분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선정

유오성 2021. 6.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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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에너지분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됐다.

에너지분야에서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된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스탠다드에너지가 최초다.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에 선정됨에 따라 스탠다드에너지는 향후 2년간 세계경제포럼의 각종 활동, 행사 및 토론에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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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배터리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에너지분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됐다.

에너지분야에서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1에 선정된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스탠다드에너지가 최초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화재 발생 위험이 없으며 높은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갖췄다.

이 제품은 스탠다드에너지가 직접 개발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가상 발전소, 가정 및 주거용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된다.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에 선정됨에 따라 스탠다드에너지는 향후 2년간 세계경제포럼의 각종 활동, 행사 및 토론에 초청된다.

또 세계경제포럼 이니셔티브에 참여 기회를 얻어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주요 산업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우리 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기술 중 하나임을 확인해 준 것"이라며 "스탠다드에너지는 ESS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에너지 유통 및 서비스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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