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청년 푸드메이커 '부쿡' 해커톤 개최

박다영2 2021. 6. 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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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도전하는 청년! 함께하는 연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11일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F&B(Food&Beverage)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푸드 메이커 '부쿡'(BUCOOK)의 첫 프로그램인 '해커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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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도전하는 청년! 함께하는 연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11일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F&B(Food&Beverage)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푸드 메이커 '부쿡'(BUCOOK)의 첫 프로그램인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전문가 강의를 2부에서는 쿠킹과 심사 및 멘토링, 피드백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은 ▲F&B분야 및 푸드메이커 사업 환경의 이해 ▲1인 푸드메이커 사례 분석 및 성공한 F&B 창업자 이야기 ▲로컬푸드 자원 안내&목표 및 비전 설정 ▲팀별 F&B 사업계획서 작성 및 요리 ▲전문가 멘토링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9개 팀 20명의 청년이 참여해 연어 스테이크 덮밥, 한입 케이크, 홍시 요거트 스무디, 마약 옥수수설기 등 한식, 양식, 디저트 분야에서 총 9개의 개성 넘치는 푸드 시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7월에는 해커톤에서 개발된 시제품을 F&B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완성하고 오는 8월 품평회와 네트워킹 데이 이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 청년들에게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공유주방 입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청년 푸드 메이커 '부쿡'(BUCOOK) 사업을 포함한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위원회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가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푸드 메이커 '부쿡'(BUCOOK)' 사업은 부산시 주관 2021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연제구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수탁업체인 ㈜이이비네트웍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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