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 재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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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해 5월 22일 착공 후 저수율이 높아 공사가 중지됐던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을 15일 재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을 통해 수석 광장에서 강건너빼리까지 이미 조성된 데크길을 강건너빼리부터 혜산정 구간(금광면 금광리 242 일원)까지 연장하고자 계획했으나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율이 높아 공사 장비 진입이 불가능해 공사가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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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해 5월 22일 착공 후 저수율이 높아 공사가 중지됐던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을 15일 재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을 통해 수석 광장에서 강건너빼리까지 이미 조성된 데크길을 강건너빼리부터 혜산정 구간(금광면 금광리 242 일원)까지 연장하고자 계획했으나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율이 높아 공사 장비 진입이 불가능해 공사가 중지됐다.
올해도 예년과 비교해 비가 자주 내려 금광호수 저수율이 40∼50%를 유지하고 있어 당초 구간은 사실상 공사재개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시에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부득이하게 위치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경된 사업 위치는 청록뜰에서 오흥리 가협마을 방향 구간으로 청록뜰에 이미 조성된 데크길과 연결해 약 0.4㎞ 구간에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는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많은 방문객이 찾는 안성의 주요 명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데크길이 연장돼 아름다운 금광호수 자연경관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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