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투자 모멘텀에 쌓였다.. 실적 경신 레이스 시작! [최성환의 알음알음 스몰캡_성공투자 오후증시]

박두나 PD 2021. 6.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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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두나 PD]
투자 모멘텀 산적, 재평가 필요 폴더블 UTG,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 中 모바일 정보서비스 및 영유아 교육플랫폼 진출

프로그램명:성공투자 오후증시 [알음알음 스몰캡]

방송시간: 매주 월~화 14:50~15:05 (Live)

출연: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1. 소프트센 기업 소개

- IT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등의 제품을 유통하는 사업과 의료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사업 영위 -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폴더블 UTG 사업 추가 -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업무 제휴 통한 문자인증 등의 정보서비스업 추가

- 올 하반기 중국 시장 내 영유아 대상 스마트교육 솔루션 제공

2. 기존사업,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 -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 구축 중 -울산대학교병원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사업, 경북대학교병원 임상데이터 분석사업 등 다수 수주 의료정보 빅데이터 솔루션 경쟁력 증명된 회사 -원격의료법 관련 규제 완화되게 되어 실제로 생활에서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기초자료 구축에 필요한 동사 빅데이터 솔루션 수요도 증가할 듯 3. 신사업 언급, 폴더블 UTG(울트라 씬 글라스) 사업 내용 -지난 9일 동사는 중국 Jiangsu Suchuan Technology(지앙수 수촨 테크놀로지)와 209억원 규모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Jiangsu Suchuan Technology 홈페이지 회사소개에 따르면 Suchuan Technology는 현재 50미크론과 70미크론의 초박막 폴더블 커버글라스 생산 기술 확보 후 양산 준비 중인 회사 -이번 공시전 1분기 매출액에서 31억원 정도 관련 매출 확인 가능,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이 사업 진행 전 재무제표와 비교해볼 때 아직 회사측통한 직접적인 확인은 불가하지만 영업이익률 정말 보수적으로 봐도 15% 이상으로 추정

4.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 사업 진행 과정 -지난해 4분기 관련 기사에서 국내 전략적 제휴사와 폴더블 커버글라스 양산기술 개발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번 1분기 60억원 자금조달 통해 신소재사업 신규 투자 알렸고, 1분기 신소재 사업 관련 매출액 31억원규모로 발생 추정 2분기 케이글라스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 신소재 공정시스템 209억원 수주 -지난 5월 동사는 케이글라스 주식 6만주 취득 공시를 통해 케이글라스의 `폴더블 글라스 커버윈도우 가공기술` 프로젝트 성공과 더불어 설비 투자 필요성에 대해 언급, 케이글라스는 디스플레이용 윈도우 글라스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 회사,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내 최대 생산 능력 보유한 글라스 전문 가공회사

-2019년 3분기 폴더블 UTG 글라스 공정 기술 개발, 2020년 4분기 폴더블 UTG 글라스 파일럿 시스템 구축(양산용 시스템 개발로 추정) 동사와 지속적인 협업관계였던 것으로 파악, 앞으로도 협업 계속될 듯, 6. 영유아 스마트교육사업 -텐센트와 스마트 교실학습 솔루션 개발 중, 100%자회사 소프트센심천정보과학기술유한공사가 이를 활용해 중국 영유아 스마트교육 사업 추진 중 3세에서 6세사이 영유아 대상 교육 콘텐츠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완료해 지난해 9월까지 광동성, 광시성, 푸젠성 등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고 지난해 10월 기준 45개 유치원과 스마트교실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산시스템 및 설비 투자액 20억원, 내년 10억원 규모로 공시되어있는 실체가 분명한 사업 지난 5월 31일 중국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 대응하기 위해 한 가정 3자녀까지 허용하는 산아제한 완화 정책 발표 2016년 35년간 유지한 한 자녀 정책 폐기하고 2자녀 정책 시행한 후 2019년까지 출생인구에서 차지하는 두번째 자녀 비중이 45%에서 57%로 증가한 만큼 3자년 정책에 따른 신생아 수 증가가 기대, 중국 1위 증권사인 중신증권은 단기적으로 중국 신생아 수 10~14% 증가 전망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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