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혼쭐' 사연 이해 못 하는 이유 (돈터치미)

강현진 2021. 6.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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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터치미' 지상렬과 KCM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각각 소통과 중재, 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 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15일 '돈 터치 미' 측은 입담꾼 지상렬과 팔토시와 하나 된 KCM이 출연하는 영상을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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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돈터치미' 지상렬과 KCM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STORY '돈 터치 미'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각각 소통과 중재, 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 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15일 '돈 터치 미' 측은 입담꾼 지상렬과 팔토시와 하나 된 KCM이 출연하는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각종 배달을 신청자의 집으로 보내는 이웃과 합가를 원한 아들 부부였지만 갈수록 눈치 주는 며느리, 철저히 가려진 아내의 외도 상대 등의 사연과 각 해결책, 중재안, 미래에 대한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등장한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지상렬이 각 혼쭐 사연을 이해하지 못한 장면도 눈길을 끈다.

사연 신청자의 집으로 일부러 택배를 보내는, 경우 없는 이웃사촌 에피소드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상황에서 지상렬이 엉뚱한 해석을 제시한다. 이에 소통 능력자 송은이가 "같이 사연을 들었는데 도대체 그게 어디서 느껴졌냐"고 면박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자 지상렬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로 '이것'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고 해 '이것'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 사연에 대해 중재 능력자 장영란은 협상력을 발휘해 이것의 '맞교환'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결국 KCM이 신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또, KCM은 혼쭐 사연이 나올 때마다 "신경질, 망경질 나네'라며 새로운 신조어를 내새워 출연진들을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유발한다.

'돈 터치 미'는 16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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