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 키우기에 참여하세요'

박다영2 2021. 6.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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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 키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접종률을 높이고 힘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자신과 이웃, 의료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유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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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 키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접종률을 높이고 힘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자신과 이웃, 의료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유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이 직접 쓴 메모지에는 '예방접종이 미래다. 백신이 희망이다.', '예방 접종했어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소통나무 옆에는 주민들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같이 설치해 뒀으며 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집단면역 달성은 전 국민 예방 접종률에 달려있으며 "미루지 않고 제때 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백신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떨치고 지속해서 접종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구는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며 이런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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