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한태웅 "여자친구도 못 만나고.." 연애 고민 (태웅이네)

김예나 2021. 6. 15.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살 소년 농부 한태웅이 아버지와 함께 연애 상담을 나눴다.

아버지는 한태웅에게 살을 빼라고 잔소리하는가 하면 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는 등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한태웅 아버지는 "농사꾼한테 여자친구가 생기긴 생기겠냐"며 걱정스러워했다.

한태웅은 아버지의 말에 동의하며 "남들 다 해보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숨 내쉬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19살 소년 농부 한태웅이 아버지와 함께 연애 상담을 나눴다.

한태웅은 개인 유튜브 채널 태웅이네를 통해 지난 10일 "밥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연애상담 or 인생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한태웅은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는 한태웅에게 살을 빼라고 잔소리하는가 하면 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는 등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한태웅 아버지는 "농사꾼한테 여자친구가 생기긴 생기겠냐"며 걱정스러워했다. 한태웅은 아버지의 말에 동의하며 "남들 다 해보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숨 내쉬었다. 

아버지는 한태웅에게 밤마다 통화하는 상대가 누군지 물었다. 한태웅은 아는 형이라고 소리쳤고, 아버지는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도 못 만나고 뭐했냐. 좋아하는 여자도 없었냐"고 아버지는 물었다. 한태웅은 "좋아하는 여자는 있는 것보다 이쁜 여자는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이쁘다고 다 좋은 거 아니다"고 웃었고, 한태웅은 "착해야지"라고 아버지의 말을 이해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태웅이네 유튜브 영상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