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육성재단, 탈북민 대학 장학금 지원.."도내 정착 유도"

하중천 2021. 6.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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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은 15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강원도 평화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탈북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도내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정방침인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윤성보 재단 상임이사는 "평화장학금 지원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강원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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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강원도 평화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강원도 제공)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5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강원도 평화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탈북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도내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정방침인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재단은 탈북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선 연간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수요에 따라 대상과 금액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내 탈북 주민은 지난해 말 기준 855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윤성보 재단 상임이사는 “평화장학금 지원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강원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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