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제3일반산업단지 일반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을 모두 마쳤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기업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익산 제3산단은 지난 2017년까지 40%대 저조한 분양실적을 보였지만 수요자 맞춤형 기업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분양에 속도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가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제3일반산업단지 일반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을 모두 마쳤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들어 기업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익산 제3산단은 지난 2017년까지 40%대 저조한 분양실적을 보였지만 수요자 맞춤형 기업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분양에 속도를 냈다.
특히 시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을 추진해 2018년 67%, 2019년 86%, 2020년 98%로 매년 분양계약률을 높여왔다.
제3산단은 현재 총 57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하고 있으며, 1926명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33개 기업이 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2025년까지 입주도 모두 마무리되면 산업단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 3산단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통발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용지비용 등 장점을 살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 삼기면과 낭산면 일원에 조성된 3산단은 지난 2009년 착공해 5년간의 조성 공사를 거쳐 2014년 7월 준공했다.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발진 진행중⑤] “제조사 책임 명확히”…제조물책임법 끝까지 간다
- 의료공백에 100일간 1조원 투입…“재정 건전성 우려”
- 한동훈·이재명이 띄운 ‘지구당 부활론’…당대표 친위대 우려도
- 보험사, 펫보험 활성화 속도 내지만…제도 개선 ‘지지부진’
- 청년 “일자리‧주거 공정 필요”…지방에 청년친화 인프라 구축해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 회원 투표로 총파업 여부 정한다
- 100만 돌파 ‘퓨리오사’, ‘원더랜드’와 정면승부 앞둬
- 국힘, 北 오물풍선‧GPS 교란에 “저급하고 얄팍한 도발”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딸 낳고 맛집 운영” 폭로에 분노
- 니키리, 최태원 동거인 두둔 논란에 해명 "연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