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지친 피부 달래는 천연 팩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6. 15.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어떻게 달래야 할까?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천연 팩을 알아본다.

녹차 티백을 피부에 얹거나 녹차 팩을 만들어 바르면 효과적이다.

오이는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차는 피부의 열감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어떻게 달래야 할까?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천연 팩을 알아본다.

◇녹차

녹차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나 홍조·열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티백을 피부에 얹거나 녹차 팩을 만들어 바르면 효과적이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녹차 가루 1작은 술을 섞어 피부에 바르고 15분 후에 깨끗이 씻어낸다. 녹차는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과 붓기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따뜻한 녹차 티백이나 찻잎을 물린 부위에 얹어두면 좋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두피가 손상됐을 때 녹차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 두피에 생긴 염증을 완화한다. 녹차의 타닌은 두피의 모공을 조여 유분기가 심해지는 것을 억제한다. 샴푸 후에 녹차 티백을 우린 물로 머리를 헹구거나 녹차 팩을 바르면 좋다. 녹차 가루와 달걀흰자를 1대1 비율로 섞어 모발 전체에 바르고 5분 후에 헹구면 된다.

◇감자

감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감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미백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햇빛에 그은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효능도 있다. 강한 햇빛에 피부가 타 검어지기 전에 감자를 붙이면 도움이 된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차가운 감자즙을 바르거나 화장 솜에 적셔 얼굴에 얹는 방법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감자를 얇게 썰어 피부에 붙이는 것도 좋다. 단, 감자의 싹에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들어 있어 싹과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오이

오이는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수분 함량이 높아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붉게 그은 피부의 열감을 식힐 뿐 아니라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든다. 오이를 얇게 썰어 피부에 얹거나 오이 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껍질을 제거해 강판에 간 오이와 밀가루를 3대1 비율로 섞어 피부에 바르고 15분 후에 깨끗이 씻으면 된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