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뱀뱀 "갓세븐 멤버들, '너답게 하라'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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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멤버 간 조화와 팀의 정체성이 중요했던 갓세븐 음반과 달리, 솔로 음반에선 뱀뱀이 좋아하는 음악 색깔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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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첫 번째 미니음반 ‘리본’(riBBon) 발매 기념 공연에서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으니, 유겸·마크·진영 등 멤버들이 ‘부담 갖지 말고 너답게 해라. 네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면 사람들도 즐거워할 거다’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아직 신곡을 들려주진 않았다. 멤버들도 팬들과 함께 신곡을 듣게 하려고 했다”면서 “내가 이렇게 컬러풀한 콘셉트를 시도할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갓세븐 음반과 솔로 음반의 차이로는 음악 색깔을 꼽았다. 멤버 간 조화와 팀의 정체성이 중요했던 갓세븐 음반과 달리, 솔로 음반에선 뱀뱀이 좋아하는 음악 색깔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뱀뱀은 “솔로 음반을 작업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덕분에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며 “내 음악과 내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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