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타이틀곡 '리본', 출근하기 싫을 때 들으면 좋은 곡"
박상우 2021. 6. 15. 14:47
뱀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뱀뱀이 첫 솔로 앨범 'riBBon'(리본)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뱀뱀은 타이틀곡 '리본'에 대해 "아주 따라부르기 쉬운 곡이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에 초점을 맞추며 곡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본'의 밝은 분위기를 강조하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나의 모습을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 아침에 출근하기 싫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뱀뱀은 "나 역시 원래 밝았지만 '리본'을 만들면서 더 밝아졌고 웃음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거의 안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리본'을 비롯해 'Intro'(인트로) 'Air'(에어), 'Pandora'(판도라), 'Look so fine'(룩 쏘 파인), 'Under the sky'(언더 더 스타이)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앨범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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