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김민석 "몸 만들려고 식단 조절..힘들어서 울었다"

김예은 2021. 6. 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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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힘든 환경 속에서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민석은 '샤크: 더 비기닝'을 위해 몸을 만들어야 했다.

한편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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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민석이 힘든 환경 속에서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채여준 감독이 참석했다. 

김민석은 '샤크: 더 비기닝'을 위해 몸을 만들어야 했다. 그는 "몸 같은 건 사실 식단 하면서 운동 하고 뻔하게 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잘 먹고, 운동 많이 하고, 잘 자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힘든 건 그 세 개만 하면 어려운 게 아닌데, 잠을 못 자면서 촬영을 매일 하면서 맛있는 걸 못 먹는 거다. 엄청 소량의 칼로리로 액션을 한다는 게 제일 힘들었다"며 "울었다. 많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오는 17일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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