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정원창 "'경소문' 이어 또 일진..출연 자체가 설레"

김예은 2021. 6.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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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이 다시 한번 '학교 폭력 가해자'로 안방을 찾는다.

정원창은 '샤크: 더 비기닝'에서 힘없는 차우솔(김민석 분)을 장난삼아 괴롭히는 악마 같은 인물 배석찬을 연기했다.

더불어 정원창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순간이 항상 도전인데, 액션을 '샤크'를 통해 하게 됐다. 기회와 도전의 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설렜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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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원창이 다시 한번 '학교 폭력 가해자'로 안방을 찾는다. 

1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채여준 감독이 참석했다. 

정원창은 '샤크: 더 비기닝'에서 힘없는 차우솔(김민석 분)을 장난삼아 괴롭히는 악마 같은 인물 배석찬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그는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학교 폭력 가해자의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도 나쁜 애냐', '또 일진이냐'는 반응이 주변에서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 웹툰에 몰입해서 재밌게 본 친구들은 '그거 할 수 있겠냐', '장난 아니다' 이러더라. 걱정어린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5분 예고편을 보니 친구들의 걱정, 근심을 덜어준 것 같다"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정원창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순간이 항상 도전인데, 액션을 '샤크'를 통해 하게 됐다. 기회와 도전의 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설렜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도 표했다.  

한편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오는 17일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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