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 "장나라 누나가 한다고? 확신 생겼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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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이날 정용화는 "제대 후 처음으로 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만 했는데 이번에 '대박부동산'을 만나 특별한 장르를 하게 돼 뜻깊고 기분이 좋았다. 재밌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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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용화가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5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한 정용화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꾸준히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니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용화는 "제대 후 처음으로 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만 했는데 이번에 '대박부동산'을 만나 특별한 장르를 하게 돼 뜻깊고 기분이 좋았다. 재밌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군대 있을 때 '내가 나가서 드라마나 작품을 하면 어떤 걸 해야 할까' 고민했다. (결론은) 받았을 때 느낌이 좋은 걸로 하자 생각했다. 음악도 그렇고 워낙 도전을 해보고 싶어 하는 성향이라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대박부동산'에 끌렸다. 또 빙의, 코믹, 액션 등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대본이라서 이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나라 누나가 한다고 해서 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예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나라 누나를 볼 때마다 '이 선배님은 어떻게 좋은 작품만 고르시지?' 싶었다. 마침 나라 누나가 하신다길래 꼭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은 너무 좋고 재밌었다. 나라 누나 같은 경우에는 역시 베테랑이구나 배울 점을 많이 느꼈다. 저보다 훨씬 선배인데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해'가 아니라 '너무 잘한다, 잘하니까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며 칭찬해 주는 스타일이다. 쌓여 있던 걸 탈피해 준다고 해야 할까. 너무 고맙고 많이 배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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