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정열의 레드로 컴백..23일 신곡 '시크릿토' 발매 [공식]

사진=제이지스타

가수 예지가 정열적인 '와일드 섹시'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예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시크릿토(Secreto)'를 발매한다.

스페인어로 '비밀'이란 뜻의 '시크릿토'는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화려한 스페니쉬 스타일의 기타와 뭄바톤의 리듬, 브라스 등으로 만들어내는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이 특징이다.

앞서 아이키 댄스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기도 했던 예지가 어떤 콘텐츠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예지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FIESTAR)로 데뷔, Mnet '언프리티랩스타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솔로곡 '미친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HOME'(홈)부터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Raining All Night'(레이닝올 나잇)까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매번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예지의 신곡 '시크릿토'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