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발신제한'으로 스크린 복귀..조우진과 호흡

박정선 2021. 6. 15. 0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배우 김지호가 영화 ‘발신제한’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지호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에서 연수 역으로 출연,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다.

김지호는 극 중 은행센터장 성규의 아내이자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고 걱정하는 연수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영화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등 스릴러 영화 편집의 장인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김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호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참 좋은 시절’, ‘여자를 몰라’부터 영화 ‘강철비’, ‘순정’, ‘부러진 화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김지호가 ‘발신제한’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발신제한’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