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폐업한 가게 앞에서.."눈물날 것 같아 못 왔었는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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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운영하다 폐업한 가게를 찾았다.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를 찾은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홍석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18년간 10여 개가 넘는 가게를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가게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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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운영하다 폐업한 가게를 찾았다.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를 찾은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곳에 오면 눈물날 거 같아서 못 왔었는데 막상 아무도 없는 이 시간에 와보니 이상하게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며 "아직도 내 가게였던 공간벽에 내 얼굴이 남아있다. 묘한 감정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2년째 이 골목을 지키고있는 이태원 상인분들 너무 존경스럽다"며 '자영업자힘내세요, 이기자코로나, 이태원힘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응원했다.
한편, 홍석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18년간 10여 개가 넘는 가게를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가게들을 정리했다.
이하 홍석천 SNS 글 전문
이태원 한강을 걷다가 방향을 이태원으로 틀었다. 작년가을 가게를 접고 한번도 들어와보지않았던 해밀턴호텔뒷골목. 이곳에오면 눈물날거같아서 못왔었는데 막상 아무도없는 이시간에 와보니 이상하게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 아직도 내가게였던 공간벽에 내 얼굴이 남아있다. 묘한감정이 든다. 2년째 이골목을 지키고있는 이태원상인분들 너무 존경스럽고. 언제든 찾아와도 멋진 이태원이 다시 만들어질거같다 이태원클라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자영업자힘내세요 #이기자코로나 #백신 #이태원힘내요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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