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신박한 정리' 윤석민·김수현, 비효율 끝판왕 동선 하우스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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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변화구의 제왕'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의 정리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정작 야구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윤석민의 영광의 트로피와 사진들은 흔한 장식장 하나 없이 아이들 장난감 사이에 섞여있어 신박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윤석민의 은퇴 이후 사업까지 시작한 아내 김수현은 집 안에 제대로 된 공간도 없이 문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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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살림·사업까지 만능인 아내의 작업공간은?
1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변화구의 제왕’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의 정리 고민을 들고 찾아온다. 집 정리를 위해 장모인 배우 김예령까지 동원됐다.
이미 방송을 통해 요리와 살림 고수임을 인증한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 하지만 아이들의 부서진 장난감, 풍선 하나도 못 비우는 탓에 짐이 쌓이고 쌓이게 됐다는 후문이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윤석민 동생, 도련님의 미래에 생길 아이를 위해 안 쓰는 장난감도 곱게 모셔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정작 야구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윤석민의 영광의 트로피와 사진들은 흔한 장식장 하나 없이 아이들 장난감 사이에 섞여있어 신박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비효율 끝판왕 동선’이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내와 상의하지 못하고 홀로 급하게 알아본 후 이사한 탓에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채로 7개월 전 이사했을 때 그대로 방치 중인 것. 최악의 동선 때문에 부부가 서로의 단잠을 방해하는 건 기본, 전에 살던 집보다 공간이 줄어든 탓에 갈 곳 잃은 묵은 짐들로 멀쩡한 방까지 창고로 전락해버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윤석민의 은퇴 이후 사업까지 시작한 아내 김수현은 집 안에 제대로 된 공간도 없이 문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현관 앞부터 박스가 한 가득인데다 집안 곳곳에 작업 물품이 흩어져있어 모든 공간들이 용도를 잃어버린 상황에 더 이상 정리를 미룰 수 없는 상태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상의 공간 활용 비법과 센스 만점 정리 꿀팁이 대방출된다. 그동안 의뢰인들을 감동시켰던 비장의 무기 같은 정리팁은 물론 새로운 시도도 등장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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