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 오열하는 박보영에 "같이 죽어버리고 싶어"

이이진 2021. 6.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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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서인국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1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이 서인국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멸망은 "말해 봐. 다 나한테"라며 속상해했고, 결국 탁동경은 "살고 싶어. 나 진짜 너무너무 살고 싶어. 나 너랑 선경이랑 이모랑 언니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진짜. 나 너무너무 살고 싶어"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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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이 서인국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1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이 서인국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혼자 지내기로 결심했다. 탁동경은 이별을 선언했지만 멸망은 탁동경을 쫓아갔다.

멸망은 "말해 봐. 다 나한테"라며 속상해했고, 결국 탁동경은 "살고 싶어. 나 진짜 너무너무 살고 싶어. 나 너랑 선경이랑 이모랑 언니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진짜. 나 너무너무 살고 싶어"라며 오열했다.

멸망은 탁동경을 끌어안았고, "나도. 탁동경. 살아 있고 싶어. 그래서 너랑 같이 죽어버리고 싶어"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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