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재탄생한 '디아블로2:레저렉션' 9월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2와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2:레저렉션’을 오는 9월 24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에 등장하는 2D 캐릭터를 3D로 구현했고, 이들이 활동하는 성역도 새롭게 재구상했다.
또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활용, 최대 4K의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한다.
블리자드 측은 “디아블로2: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핵 앤 슬래시 게임플레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오는 9월 PC와 콘솔 플레이어들에게 디아블로2:레저렉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플랫폼간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각자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디아블로2:레저렉션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는 오는 8월 지원 대상 플랫폼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 최종 게임에 등장할 7개의 캐릭터 직업 중 본작에 등장했던 아마존, 야만용사, 성기사(Paladin), 원소술사 및 파괴의 군주 확장팩에 등장했던 드루이드까지 총 다섯 개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강령술사와 암살자는 게임이 공식 출시되면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Vicarious Visions)에서 개발한 디아블로2:레저렉션은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윈도 PC를 비롯, X박스 시리즈 X|S, X박스 원, 플스5, 플스4,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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