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한낮 더위 주춤..남부엔 비소식

김민희 2021. 6. 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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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더위는 주춤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비는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다음 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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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 더위는 주춤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오전에 제주와 전남 해안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다음 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전남·경남 5∼30㎜, 전북·경북·강원 영동 5㎜ 안팎이다.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과 강원 동해안·경북 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서해 남부 해상에 강풍이 불며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m, 남해 0.5∼3m로 예상된다.

데일리안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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