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일손 부족 농가 농업 인력 지원 '풀가동'

강한나2 2021. 6. 14.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 상황 속 더욱 힘들어진 농가의 일손 돕기를 위해 인력풀을 총 가동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마늘, 양파 수확 등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인력풀을 가동하면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 상황 속 더욱 힘들어진 농가의 일손 돕기를 위해 인력풀을 총 가동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마늘, 양파 수확 등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인력풀을 가동하면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에 설치한 상황실은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 소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작업대행단 3개 소, 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추진단, 민간인력사무소 36개 소 등 유관 기관 인력 지원 조직과 연계돼 있다.

이곳을 통해 3월 이후 현재까지 1만352명의 인력이 지원됐다.

특히 봉동·고산·화산·운주농협과 농어업회의소에 설치된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 소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590여 명의 영농작업반을 확보해 영농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효율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교육비, 단체상해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개설해 기관, 단체, 군부대 등 관련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가동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주군 공무원들 또한 각 실과소, 읍면별로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해마다 반복되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5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기에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가 인력을 필요한 농업인은 농촌인력지원상황실(290-3212), 농어업회의소(262-5714),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905-1724), 봉동농협인력중개센터(244-9006), 고산농협인력중개센터(244-9006), 운주농협인력중개센터(263-7025), 화산농협인력중개센터(262-5016), 농촌일손돕기추진단(290-330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