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 시범 운영

박다영2 2021. 6.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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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 6교(월곡초, 하남중앙초, 율곡초, 일동초, 광주농성초, 성진초)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을 시범 운영한다.

이병관 시 교육청 체육예술융합과장은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으로 학생 선수에게 적절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선수의 꿈을 실현하는 학교 운동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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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 6교(월곡초, 하남중앙초, 율곡초, 일동초, 광주농성초, 성진초)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을 시범 운영한다.

1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은 학교 운동부에 소속된 학생 선수가 주중 훈련 및 주말 대회 출전으로 휴식 시간이 없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해당 초등학교 운동부는 주중 하루를 '훈련 없는 날'로 정해 신체 훈련에서 벗어나 학생 선수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관련 독서·독후활동 ▲학생 선수의 꿈 탐색·설계 진로 교육 ▲신체 피로도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돕는 레크리에이션 데이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월곡초 김건우 교사는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을 활용해 학생 선수들에게 진로·진학 정보제공, 문화체험,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학생 선수의 성장과 더불어 적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관 시 교육청 체육예술융합과장은 "'학교 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으로 학생 선수에게 적절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선수의 꿈을 실현하는 학교 운동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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