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 가스폭발 대비 전직원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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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설관리공단(설동승 이사장, 이하 공단)은 10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가스폭발로 유발될 수 있는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코자 자위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장 소화조에서 인화성 가스인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인명 및 공공시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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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설동승 이사장, 이하 공단)은 10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가스폭발로 유발될 수 있는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코자 자위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장 소화조에서 인화성 가스인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인명 및 공공시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훈련의 중점내용은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위험 상황에서의 가스차단과 확산 방지,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구조훈련이 실시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화재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실습도 이루어졌다.
공단 관계자는“화재는 평상시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시행하여 공공시설의 재난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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