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시까지 393명 추가 확진..400명대 육박

전미옥 2021. 6.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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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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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 13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93명보다 55명 적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2명(71.6%), 비수도권이 96명(28.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6명, 서울 115명,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4명, 인천 11명, 경남·강원 각 10, 제주 8명, 대전 7명, 경북 4명, 광주·전남·충남 각 2명, 전북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9명 늘어 최종 452명으로 마감됐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85명→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32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07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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