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구독자 10만 돌파 "76년생도 실버 버튼 받아" (완전백지영)[종합]

박예진 2021. 6.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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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달성했다.

10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완전 백지영'에 "의자 만드는 백지영 근데 이제 실버 버튼을 곁들인... (목공 배우기, 안마의자, 실버 버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76년생 백지영도 10만 실버 버튼을 받았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이어진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백지영은 실버 버튼을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가 촬영에 참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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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달성했다.

10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완전 백지영'에 "의자 만드는 백지영 근데 이제 실버 버튼을 곁들인... (목공 배우기, 안마의자, 실버 버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지영은 스툴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강사는 날이 나오는 위치를 가리키며 "그래서 손이 뒤에 있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고 백지영은 "되게 위험해 보이는데 되게 즐겁게 얘기하신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백지영의 차례가 되자 백지영은 엄청난 완벽주의자 성향을 보이며 열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살짝 안 맞았다. 다시 하고 싶다"라며 지난번 열정이 다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지영은 의자에 구멍 뚫기를 배웠고, 그는 강사와 자신이 한 것을 번갈아 촬영하며 "내가 한 게 더 깔끔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강사는 백지영의 노래 중 '사랑 안 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이 그러면 노래를 불러보라며 권유해 즉석에서 불렀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꼭 사람들이 '두 번 다시'라고 부른다. '이제 다시'인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의자 상판을 사포질했고 스태프를 향해 "너네 내 꼭짓점만 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머리 위를 뭐라고 하냐"라고 묻더니 '정수리'라는 대답을 듣고 "아 꼭짓점이래…" 라며 웃음을 지었다.

스툴을 완성한 백지영은 집으로 돌아갔다. 스태프는 "스툴 위가 허전하지 않냐"라며 실버 버튼을 건넸다. 이를 본 백지영은 소리 지르고 박수치며 "웬일이냐"라고 기뻐했다. 백지영은 "76년생 백지영도 10만 실버 버튼을 받았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이어진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백지영은 실버 버튼을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가 촬영에 참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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