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양수발전소 옛 작업터널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 진동호 둘레길과 양양양수발전소 옛 작업터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양수발전소와 진동호을 활용한 지역상생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용방안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기린면 진동2리 주민과 함께 둘레길과 작업터널 운용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양수발전소와 진동호을 활용한 지역상생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용방안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기린면 진동2리 주민과 함께 둘레길과 작업터널 운용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추진한다.
또 양양양수발전소는 둘레길 이용에 대한 이동 가능한 구역을 정비하고 경비인력 운영과 시설물의 유지보수와 관리하게 된다.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출입기간은 매년 4월 20일부터 10월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방키로 했다.
다만 10월 한 달은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감안해 출입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 옛 작업터널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산약초 효소와 산채장아찌 등 지역특산품 판매에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함으로써 산촌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대 시작부터 ‘반쪽 원구성’…野,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위반사항 없어”…권익위, 조사 종결
- ‘이동식 대북 확성기’ 설치, 오늘은 가동 안해…
- “SM 약속 지켜야” 첸·백현·시우민, 분쟁 재개 속내는 [들어봤더니]
-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내홍…환자 불안감 가중
- “이화영 다음은 이재명” 경고에…조국당마저 침묵
- 우원식 “민생 절박한 상황…국회 정상화해야”
- “국회도 민주당도 이재명 1인 독재 체제 전락”…국힘, 규탄대회
- ‘당구 여제’ 김가영, “왕좌 지킨 이유 증명하겠다” [PBA]
- “신선한 시신, 60만원에 실습”…가톨릭의대,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