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얀센 백신 300만회분 브라질 수출허가

조현의 2021. 6. 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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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브라질에 대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300만 회분 수출을 허가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FDA가 얀센 백신 수출을 허가했으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음 주 중 도착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브라질은 얀센 백신 3800만 회분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7∼9월에 1690만 회분, 10∼12월에 2110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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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브라질에 대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300만 회분 수출을 허가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FDA가 얀센 백신 수출을 허가했으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음 주 중 도착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질이 수입하는 얀센 백신의 유통 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이에 따라 도착 직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얀센 백신 수입은 예정보다 빨리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브라질은 얀센 백신 3800만 회분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7∼9월에 1690만 회분, 10∼12월에 2110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이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했고 이후 미국 화이자 백신이 추가됐다. 얀센 백신이 도착하면 4가지로 늘어난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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