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2명 코로나 확진 판정..서울시의회 셧다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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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과 가까운 동대문구 출신 서울시의원 o씨(사무국장)가 11일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서울시의원 ㅎ씨(비례)가 확진자로 드러나 서울시의회가 위기에 빠졌다.
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의원 ㅇ씨가 아내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ㅎ의원도 확진자로 판명나면서 15일로 예정된 서울시의회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 지 불투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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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안규백 국회의원과 가까운 동대문구 출신 서울시의원 o씨(사무국장)가 11일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서울시의원 ㅎ씨(비례)가 확진자로 드러나 서울시의회가 위기에 빠졌다.
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의원 ㅇ씨가 아내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ㅎ의원도 확진자로 판명나면서 15일로 예정된 서울시의회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 지 불투명해지고 있다.
ㅎ의원도 ㅎ의원 등과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규백 의원 지역사무실은 12일 하루 13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 사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8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오세훈 시장이 시정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 조례 처리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시의회는 최근 계약직 공무원 면접에 확진자가 참여해 면접관 등도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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