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성동구 아파트서 강도미수 3인조 추적 중

이정윤 2021. 6. 12.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3인조 일당이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도주한 남성 3명을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뒤쫓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일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한 뒤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 3명과는 다른 인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3인조 일당이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도주한 남성 3명을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뒤쫓고 있다.

이들은 귀가하던 피해자와 일행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집까지 따라 들어간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으려다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일당 3명은 등산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일부의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일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한 뒤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 3명과는 다른 인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