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최고 32도 무더위 계속..남부 비 소식

이휘경 2021. 6. 12.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 내륙, 충남·전라권 내륙, 경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도 내륙과 대부분 해안에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일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 동부, 전라 동부 내륙 일부에서 빗방울이 날리겠으며, 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 내륙, 충남·전라권 내륙, 경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14일 아침 사이에도 내륙과 대부분 해안에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