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접종 예약 2만5천명분 백신 부족.."얀센 잔여분 투입"

조시형 2021. 6. 12.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18∼19일까지 접종을 예약한 시민들 가운데 2만5천명분가량 백신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대전에서 하루 2만명가량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예약률이 높아지다 보니 물량이 모자란 상황"이라며 "접종 예약자 중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얀센 백신 잔여분도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18∼19일까지 접종을 예약한 시민들 가운데 2만5천명분가량 백신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대전에서 하루 2만명가량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예약률이 높아지다 보니 물량이 모자란 상황"이라며 "접종 예약자 중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얀센 백신 잔여분도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0시 기준 대전에서는 요양병원·요양시설·노인시설 입소·종사자, 60세 이상, 의료인,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등 접종 차례가 된 시민의 61.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