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봉에 어울리는 중고차는..연봉별 차량 추천

이창환 2021. 6. 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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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차 가격이 크게 오르고 반도체 문제 등으로 출시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직장인들도 늘었다.

'K5 2.0' 중고 모델은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내비게이션 등 풍부한 옵션을 갖추고, 신차가 대비 약 10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해 연봉 3000만원 선의 사회초년생에게 추천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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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최근 신차 가격이 크게 오르고 반도체 문제 등으로 출시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직장인들도 늘었다.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내 연봉이나 자산에 어울리는 차는 어떤 모델일지 고민한다. 12일 중고차 회사 오토플러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연봉에 따라 어울리는 중고차를 추천해줬다.

오토플러스는 사회초년생이나 3040 직장인에게는 K5 중고차를 추천했다. ‘K5 2.0’ 중고 모델은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내비게이션 등 풍부한 옵션을 갖추고, 신차가 대비 약 10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해 연봉 3000만원 선의 사회초년생에게 추천되는 차량이다.

연봉 3000만~4000만원의 직장인에게는 ‘그랜저 IG 3.0’이 추천됐다. 그랜저 IG 3.0 중고는 신차 대비 약 1500만원 저렴해 경제적으로 운용하기 좋다는 설명이다.

연봉 4000만~5000만원 대의 직장인에게는 ‘K7 프리미어 3.0’ 중고가 어울린다. K7 프리미어 3.0은 짧은 연식과 주행거리로 신차급 컨디션을 갖췄으며, 잔여 보증 기간이 길어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풀옵션에 가까운 구성으로 넓고 쾌적한 실내를 중시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더 K9’은 큰 차체가 품격있는 무게감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갖춰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차량으로 추천된다. 낮은 연식에 풀옵션을 탑재해 신차에 가까운 외관 상태와 쾌적함을 보장한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운용 가능한 최적의 차량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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